COMPOSER

서울대학교 음대를 졸업하고 잘츠부르크 모짜르테움 국립음대에서 작곡 및 음악이론 석사과정을 마쳤으며 사우스 햄턴 대학에서 작곡가 마이클 피니시(Michael Finnissy)에게 사사하며 박사학위를 취득하였다. 2013년 조선일보 신인음악회에서 작품발표를 한 것을 시작으로 현재까지 다양한 구성의 실내악 작품을 발표 하였고, 2014 서울시 유망예술지원사업에 선정되어 설치음악작품을 발표 하였다. 현재 창악회, 음악동인명, 클랑제리에 회원으로 활동중이며 서울대학교, 수원대학교에 출강하고 있다.

작곡가 겸 멀티미디어 프로그래머로 녹음된 샘플을 이용한 DSP(신호처리)와 비통상적인 악기를 사용하여 작품을 만들어가고 있으며 2015년 첫 작품인 Artist Cemetery를 발표 후 작품 활동을 이어가고 있다. 전자음향에서는 기타 이펙터 만들기와 앰비언스에서 발생하는 랜덤한 화성과 텍스쳐를 연구하고 있으며 어쿠스틱 음향에서는 주변의 악기와 사물에서 날 수 있는 소리 그 자체의 물리적인 특성과 퀄리티에 대해 탐구하고 있다. 

서울예고를 졸업하고 연세대학교를 졸업한 뒤 프라하의 체코계 미국 여름 연구소, 텍사스 오스틴 대학에서 공부하였다. 현재 데니슨 대학교의 음악 부교수로서 작곡, 전자 음악 및 오케스트레이션을 가르치고 있다. 다수의 국제 작곡상을 수상했으며 그녀의 음악은 “연속적인 리듬 모션이 대조적인 분위기와 부드럽게 조화를 이루고 한 섹션에서 다른 섹션으로 효과적으로 추진되는 가상의 판타지”로 묘사된다. 

경희대학교를 졸업 후 독일 쾰른 음악대학에서 작곡과 전자음악 석사 졸업 하였으며 독일 칼스루에 음악대학에서 작곡 최고과정을 졸업하였고 파리 전자음악연구소 IRCAM의 CURSUS 1&2 과정을 졸업하였다. Forum Ost&West 작곡상, 취리히 앙상블 작곡상, BMW 오케스트라 작곡상, 귄터 비알라스 작곡상, 베를린 오페라 작곡상, 타케미츠 작곡상 외 여러 콩쿨에서 수상하였으며 현재 경희대학교 음악대학 교수로서 후학을 양성하고 있다.

소리를 통하여 있을 법하지만 실제로는 존재하지 않는 공간을 그려내는 것에 관심을 둔 작곡가로, 선율보다는 음향 자체의 질감과 색조에 주목하는 음악작업을 해오고 있다. 최근에는 프로그래머, 미디어 아티스트로 활동하며 사운드와 다른 매체와의 결합을 통해 기존의 공간을 재해석하는 작업도 병행하고 있다.

독일 함부르크 국립 음대에서 작곡 및 음악 이론을 전공하였으며 그 이후로 프리랜서 작곡가이자 음악 교사로 근무하고 있다. 2016년 함부르크 뮤직 아카데미 교수로 임명되었으며 앙상블에 대한 그의 작곡은 미니멀리즘 음악, 재즈 및 아시아 국가의 음악 전통의 영향을 보여준다.